《NoNoseKnows》는 미카 로텐버그(Mika Rottenberg)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약 20년에 걸친 주요 작업들을 아카이브 형태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아워레이보는 현대카드 스토리지 디자인팀과 협업하여, 전시의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아트 프로덕션, 미디어 솔루션, 전시 디자인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는 영상 매체뿐 아니라, 공간 자체가 작가의 작업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기능한 프로젝트였다. 이에 따라 공간 디자인 및 제작 과정에 집중하여, 각 작업이 요구하는 밀도와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하였다.
《Cosmic Generator》, 《Mary’s Cherries》, 《NoNoseKnows》 등의 주요 작품은 영상과 설치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작가의 작업 전반에 흐르는 생산과 노동, 인공과 자연에 대한 주제를 공간적 요소와 함께 제시하였다.
전시는 2024년 10월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개막하였으며, 2025년 3월 2일까지 진행되었다.

클라이언트. 현대카드
아티스트. 미카로텐버그
사진제공 Photography. 현대카드 

OUR LABOUR
Creative Director. 이정형
Technical Director. 정기훈
Spatial Design. 한상문
Graphic Design. 정승혜
Media and Art Production. 박세범, 정의혁, 이민호, 김종훈, 노훈관

PARTNER. 리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