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oseKnows》는 미카 로텐버그(Mika Rottenberg)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20년간의 주요 작품을 선보입니다. 아워레이보는 현대카드 스토리지 디자인팀과 함께 전시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아트 프로덕션, 미디어 솔루션, 전시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 이어진 미카 로텐버그의 주요 작업을 통해 작가 고유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생산과 노동’, ‘인공과 자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머러스한 상상력이 펼쳐지는 가운데공간의 물성을 작가의 언어로 치환하여, 전시 환경 그 자체가 작품의 일부로 작동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Cosmic Generator〉, 〈Mary’s Cherries〉, 〈NoNoseKnows〉 등 주요 작업에서는 공간, 미디어, 조형이 밀도 있게 결합되어, 관람의 리듬과 감각을 새롭게 정렬합니다.

클라이언트. 현대카드
아티스트. 미카로텐버그
사진제공 Photography. 현대카드

OUR LABOUR
Creative Director. 이정형
Technical Director. 정기훈
Spatial Design. 한상문
Graphic Design. 정승혜
Media and Art Production. 박세범, 정의혁, 이민호, 김종훈, 노훈관

PARTNER. 리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