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랏차야 핀통 [내일을 돌보는 오늘 Today will take care of tomorrow]

공간 디자인 / 프로덕션
2024. 03. 28 - 05. 26 / 바라캇 컨템포러리 / 서울



EXHIBITION

태국 출생 작가 프랏차야 핀통의 국내 첫 개인전《내일을 돌보는 오늘 Today will take care of tomorrow》을 디자인했습니다. 작가는 서로 다른 사회, 경제, 지리적 체계들 사이의 대립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여행 중 수집한 오브제, 재료, 이야기를 통해 반대되는 것을 시적으로 연계하는 독특한 작업 세계를 보여줍니다. 지하 1층의 신작은 60-70년대 라오스에 미군의 집중 폭격으로 남은 수천만 발의 불발탄을 이용한 작업의 연장선입니다. DMZ에 서식하는 암수 두루미가 소통하기 위해 취하는 자세를 형상화한 배치와 B-21 레이더 폭격기를 형상화한 배치를 눈여겨봐 주세요. 전시는 두 가지 버전이 격주로 보여집니다. 

참여작가 Artist. 프랏차야 핀통(Pratchaya Phinthong)

클라이언트 Client. 바라캇 컨템포러리


OUR LABOUR
Director. 이정형
Spatial Design. 김한슬
Production. 최병석, 정기훈,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