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아부 함단 [지프자파(Zifzafa)]

공간 디자인 / 프로덕션
2024. 09. 03 - 2024. 11. 03 /
바라캇 컨템포러리 / 서울


EXHIBITION

로렌스 아부함단은 "청취의 정치학"이 갖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독립 음향 조사관 (Private Ear)이라 지칭하면서 ‘소리’를 통해 작업 세계를 펼쳐 나가는 예술가입니다. 작가는 지정학적 맥락을 소리를 통해 탐구한 뒤, 그 결과를 시각적인 표현과 엮어 관객들에게 제시합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아워레이보는 시각과 소리가 효과적으로 함께 전달되어야 하는 환경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체험-게임형 작품을 위해 작가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체험의 감도를 파악하고, 여러 감각을 동시에 민감하게 조율하여 미디어 설치와 음향 효과 조성이 세밀하게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클라이언트. 바라캇 컨템포러리


OUR LABOUR
Creative Director. 이정형
Spatial Designer. 정재이
Production. 정기훈, 박세범, 정의혁